베트남 회계감사 협회(VAA) 내한, 한국공인회계사회(KICPA)와 첫 상견례 마쳐

  • Koo Jin Young
  • 11/11/2019
  •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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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5일부터 30일 간 베트남 재경부 산하 기관인 베트남 회계감사 협회(VAA)가 한국을 내한하였으며, 베트남 한국계 기업 ‘NC9(AM전산회계법인-대표 구진영)’의 주관으로 여러 기관 및 법인을 방문하여 한국의 회계관리 및 전산회계자격증 사업에 대한 선례 연구를 마쳤다.

28일 제주시 테크노파크 방문을 시작으로 29일 한국공인회계사회 최중경 회장 및 임원들과 함께 양국 협력의 첫 발걸음이 될 양 기관 간 첫 인사를 마쳤으며, 이어 30일 중소기업중앙회 및 삼일회계법인을 방문하여 회계 실무 및 실례에 관해 학습을 진행하였다.

해당 방문은 베트남 회계 및 감사의 발전을 전담하고 있는 베트남 회계감사 협회의 한국 방문을 통한 실무 및 선례 건을 통한 연구는 베트남 회계 및 감사 기준을 제정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전 베트남 국무부 총재이자 현 베트남 회계감사 협회 회장 Mr. Dang Van Thanh 이하 집행위원회 소속 5인은 한국의 회계관리 및 전산회계자격증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하여 베트남에서도 전산회계자격증 사업을 확대적용하여, 베트남 전역에서 년간 최소 10만명 이상이 시험에 응시하는 시스템을 NC9 (AM전산회계법인)과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더불어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실무 및 선례 연구를 응해주신 한국 공인회계사회를 비롯한 여러 한국 방문기관에 대해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VAA협회로 초청을 깊이 고려중이며, 뜻 깊은 만남을 위해 힘 써준 주관처NC9(AM전산회계법인)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마지막 방문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