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note – 신한베트남은행 MOU 체결
베트남 전산회계법인 AMnote는 지난 7일 베트남 신한베트남은행과 MOU를 체결하고 클라우드 ERP 구축, 펌뱅킹 모듈 제공 및 마케팅 활동과 관련한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신한은행에서 30분 가량 진행된 행사에 신한베트남은행 측은 신동민 은행장, 민복기 본부장, AMnote 측은 구진영 대표등이 참석했다.
금번 MOU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내 한국계 은행 최초로 중견, 중소기업 대상으로 자금관리 서브시 플랫폼을 구축하게 되었다.
베트남 소재 대기업 지/상사의 경우 자금력을 바탕으로 커스터 마이즈된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지만
중견/중소기업의 경우 효일적인 회계, 자금관리 서비스가 필요 함에도 비용 등의 이슈로 관련 인프라 구축에 애로사항이 많았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금번 MOU를 통해 중견/중소기업에게도 저렴하고 편리한 펌뱅킹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 데 그 의의가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25년 업력에 현재 18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어 베트남에서 영업하고 있는 외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 베트남 내 외국계 선도은행이다.
베트남 AMnote는 해외에 진출 해 있는 중소 외국계 기업에 최적화된 영어, 한국어, 베트남어가 지원되는 다국적 회계프로그램 제작 업체로 한국어가 지원되는 베트남 유일의 회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의 한 관계자는 “ 최근 베트남의 높은 경제 성장과 더불어 스타트업 기업들이 대거 설립되고 있는 점을 감안시 자금(회계)관리서비스의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해당 서비스 이용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